코로나19 감염 확산 주요요인!
불법 방문판매업체, 제발 방문하지 마세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모두 큰 어려움 겪고 계시죠.

이러한 상황에서
중장년층의 불법 방문다단계업체 방문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의 주요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불법 방문판매업체의 경우
다수를 집합하여 영업하고
단기간에 고객을 유인한 후에 잠적하므로
감염확산에 취약하고 경로 파악이
곤란하여 소비자피해도 유발한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시죠?

그래서 공정위는
방문?다단계업체가 밀집한
서울 강남구*를 대상으로
지자체(서울 강남구), 경찰(서울 강남경찰서)과 함께
불법 다단계판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강남구는 방문판매업체 본사 및 지점?홍보관 등이 밀집,
코로나 확산 중에도 고수익·부업을 미끼로 영업·설명회 등이
계속되는 것으로 제보됨

점검 결과!

방문판매업만 신고하고 실제로는
다단계판매를 한
불법미등록 다단계판매업체 3곳을 적발하였습니다.

불법미등록 다단계판매는
어떻게 이뤄졌을까요?
 

적발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A사는 방문판매업신고를 하고
온열매트 1세트를 330만원에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하위판매원-상위판매원-센터장의
3단계 구조로 후원수당을
지급하는 다단계 조직을
운영했는데요.

하위판매원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매트 1세트 330만원의 구매실적이
상위판매원은 하위판매원의 가입과
센터장은 매트 10세트 3300만원의
구매실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 및 감염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이들 업체를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58조에 따라
즉시 경찰에 고발 조치하였습니다.

강남구는
고위험시설(방문판매 홍보관)로
분류된 2곳에 대해
현장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집합금지명령을 부과하였습니다.

공정위는
심각한 소비자피해를 초래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불법 방문판매업체에 강력히 대응하여  
소비자 피해 및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 번째,
긴급점검반을 가동하겠습니다.

9월 1일부터
‘불법 방문판매 긴급점검반’을 구성/가동하여
코로나19 확산의 온상,
불법 방문판매업체 적발제재에 집중합니다.

또한,
종전에 발표한 점검기간(8.19.~9.11.)을
1주 연장하여 9월 18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합니다.

불법다단계 신고방법은
공정거래위원회(1670-0007),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02-2058-0831),
직접판매공제조합(080-860-1202),
안전신문고(어플),
국민신문고(홈페이지 민원) 중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불법 영업 적발 시 고발조치를 하겠습니다.

향후 점검 과정에서
미신고?미등록 불법 영업을 적발할 경우
즉시 고발 또는 수사의뢰하는 원칙을 유지하여
엄정 대응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자체의 경우
자체 시정권고 또는 선택적으로
고발·수사의뢰한 사례가 있으나,
즉시 고발하여 엄정 대응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세 번째,
유사 방문판매 업체에 대한
소관부처 통보를 조치하겠습니다.

최근 방문판매업을 신고하고 실제로는
유사수신행위, 가상화폐 설명회 영업 등을 하는 것으로
제보된 업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현장점검 하였으나 방문판매법
위반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이러한 업체들에 대하여는
금감원 등 소관 기관에 즉시 통보하여
법위반 여부 점검 등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콕, 외출자제 등
불편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불법 방문판매를 하시는
특히 중?장년층 소비자는
감염에 취약한데요.

가족과 지인, 친구들을
생각하셔서
불법 방문판매업체에
절대로 방문하거나
절대로 제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