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장, “밤낮없이 마스크 생산 … 감사합니다”
마스크 제조현장 찾아가 애로사항 논의
3월 9일 월요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인
상공양행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조위원장은
먼저 하루 24시간 동안 밤낮없이 마스크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상공양행 업체에게
노고를 격려하였습니다.
상공양행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 수요가 급증했음에도
마스크 판매가격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최근에는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력하여
생산된 마스크 전량을 공적채널에 공급하는 등
모범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대란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지금
공정위도 마스크의
재조-유통-소비에 이르는 단계에서
어떠한 불공정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감시할 계획입니다.
상공양행 이성엽 대표는
마스크 생산의 핵심 원재료인
필터의 공급이 충분하지 않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공정위는
오늘 오전부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히면서
불공정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즉시 시정시키고 필요한 경우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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