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뉴스

시장경제의 파수꾼,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촉진

  • 공정위 뉴스
  • 공정위소식
  • 보도

보도

보도(상세)
보도(상세) - 제목, 담당부서, 등록일, 첨부파일, 법령, 내용 순으로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목 과채주스 관련 비교정보 생산결과
담당부서 소비자정책과 등록일 2018-06-04
첨부파일
  • 20180605(조간) 과채주스 가격품질 비교정보(최종).hwp 다운로드 바로보기

시중에 판매되는 클렌즈 주스 제품들의 당류와 열량이 오렌지 주스, 과채혼합 주스보다 높고 가격도 비싼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당류는 최대 1.3배까지 차이가 났으므로 섭취 시 적절한 양 조절이 필요하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 설문조사(500명)와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등에서 판매중인 제품을 조사하여 식품유형이 ‘과채주스’인 제품 총 17종을 선정하여 영양성분 및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였다.

 

과채주스는 과일 또는 채소를 압착, 착즙 등 물리적으로 가공하여 얻은 과·채즙(농축과·채즙, 과·채즙 또는 과일분, 채소분, 과·채분을 환원한 과·채즙, 과·채퓨레·페이스트 포함) 또는 이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한 것(과·채즙 95%이상)을 말한다.

 

주스 제품의 당류, 열량 등을 비교하고자 영양성분 함량 검사를 실시하였고, 위생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중금속 및 미생물 등을 시험하였다.

 

클렌즈 주스는 건강, 다이어트를 위해 섭취하는 음료로, 소비자들은 오렌지 주스나 과채혼합 주스보다 클렌즈 주스의 열량 및 당류 함량이 낮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주스 종류별로 영양성분을 비교해 본 결과 클렌즈 주스가 오렌지 주스나 과채혼합 주스보다 당류 및 열량이 높았다.

 

게다가 17개 과채주스에 대해 클렌즈 주스, 오렌지 주스, 과채혼합 주스 종류별로 평균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클렌즈 주스가 오렌지 주스, 과채혼합 주스 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00㎖당 클렌즈 주스의 평균 가격은 1,553원으로 오렌지 주스(556원) 보다는 2.8배, 과채혼합 주스(845원)보다는 1.8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과채주스 제품의 주요 영양성분 비교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당류의 경우, 시험대상 17개 과채주스의 200㎖당 평균 당류 함량은 17.28g으로 1일 영양성분기준치(100g)의 17% 수준이다.

 

열량의 경우, 17개 과채주스 제품 200㎖ 당 열량 비교 결과, 최소 69.96kcal에서 최대 108.26kcal까지 제품별로 1.5배 차이가 났다.


식이섬유 및 비타민C의 경우, 채소나 과일 등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및 비타민C에 대해 17개 과채주스 제품에 어느 정도 들어있는지 시험했다. 그 결과 식이섬유 함량은 최소 0.2g에서 최대 1.58g으로 제품별로 최대 7.9배 차이가 나타났다. 비타민C 함량은 최소 0.2㎎에서 최대 541.82㎎으로 제품별로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험대상 17개 과채주스 중 4개 제품은 영양성분 표시 대비 실제 측정값이 표시기준에서 정한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과 안전성을 위해, 검사대상 제품 17종의 중금속(납, 카드뮴), 미생물(세균수와 대장균군), 보존료(안식향산, 소르빈산)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위해 마시는 과채주스기에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고려한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과채주스 200㎖당 평균 당류 함량은 17.28g으로, 종이컵 한 잔을 200㎖로 봤을 때, 하루 두 잔 이상의 과채주스를 마시면 당류 영양성분 기준치인 100g에 1/3이상의 당류를 섭취하게 된다. 따라서 과채주스에 당류가 상당히 함유되어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건강, 다이어트 등을 위해 섭취하는 클렌즈 주스의 경우 당류나 열량이 오렌지 주스나 과채혼합 주스에 비해 높은 제품이 있으므로 주의하여 구입해야 한다.

 

따라서 클렌즈 주스의 광고 내용에 현혹되기 보다는 영양성분 및 가격을 비교해 보고 구입하는 합리적 소비가 필요하다.

 

일부 제품의 경우 제품에 표시된 영양성분 표시량과 실제 측정값이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서 정한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표시 정보를 통해 영양정보를 파악하고 제품을 비교 선택한다. 그러므로 제조업체는 보다 정확한 표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페이지 URL : http://www.ftc.go.kr/www/selectReportUserView.do?key=10&rpttype=1&report_data_no=7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