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갈비탕, 제품별 고기 양 최대 4배 차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집에서 혼밥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최근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갈비탕 제품이 대형마트와 TV홈쇼핑에서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뼈만 있고 고기가 적다거나, 고기가 질기다 등 품질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이에 소비자시민모임은 즉석갈비탕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안전성, 내용량 등을 시험·평가했습니다.
첫째, 즉석 갈비탕 한팩에서 내용물 중 고기양이 5.6%에서 22.6%로 제품별로 최대 4배 차이였습니다.
둘째, 즉석갈비탕 1팩 평균 나트륨 함량 1일 기준치의 63.8% 최대 82.3%까지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품별 지방 8.1배, 포화지방 13.5배까지 차이가 있었습니다. 지방함량이 적으면 고기양도 당연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석 간편식이라고 해도 건강을 위한 음식인데 꼼꼼히 알아보고 건강과 행복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