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점 운영 경험, 점주의 수익 증대에 도움! 가맹분야 서면실태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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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9~11월에 가맹시장의 20개 업종, 가맹본부 200개 및 가맹점 12,000개 대상으로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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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거래 서면실태 조사결과,
‘가맹점 모집 전 직영점 운영경험이 점주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본부의 가맹사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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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품목 관련해서는 ‘필수 품목 지정과 관련해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점주는 29.5% 였는데, 그 이유로 높은 가격, 불필요한 품목지정’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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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환경개선 비용의 본인부담비율은 84.6%로 전년대비 3.8%P 증가’하였으며, 인테리어 교체주기도 다소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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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점포환경개선 관련 개선사항으로 점주들은 공사비 과다 청구, 불필요한 공사 강요 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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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항으로, 광고·판촉행사 운영 현황, 가맹점 단체 구성 및 거래조건 협의, 중도해지 및 위약금 부과 관련 등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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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정위는 광고·판촉 사전 동의 의무화, 직영점 운영경험 의무화 등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입법화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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